top of page
산업도시, 도시농업으로 물들다
쇠퇴하는 산업공단에서 지속가능한 새로운 도시로
신정욱
본 계획안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쇠퇴하고 있는 산업단지에 도시농업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제안한다. 창원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생산자 역할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농업으로 산단 유휴부지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도시와 공단 사이의 거대한 도시공원을 이용해 산업단지의 지역적, 생태적, 사회적인 관점을 자연친화적으로 바꾼다. 더불어 중공업쇠퇴 이후에도 생산기능을 유지하며 회색도시에 자연이 스며든 친환경 도시로 변화시킨다.
대상지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일대로 준공업지역에 위치하여 주변 도시의 흐름은 단절되어 외딴섬의 모습이다. 이러한 대상지를 건축적인 방법을 통해 도심과 연결하여 산업단지를 도시농업으로 물들일 시발점으로 사용되도록 계획하였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