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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RE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공원 계획안

신백연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전남ㆍ일신방직 공장은 1935년 건립 이래 건축물들의 유산적 가치에 대한 보존과 개발이 혼재한 장소이다. 대상지는 공익적 보존가치와 개발에 따른 수익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방직공장의 건물들을 보존 및 재생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배경에는 2004년부터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추진하였지만, 문화시설들은 도시확장에 따라 중심에서 멀어졌다. 대상지는 과거에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었지만 현재는 도시 중심부에 있고, 터미널과 기차역 중간에 위치해 있어 입지적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 내에 예술공연 공간이 미흡하고, 전남ㆍ일신방직 부지가 과거의 도시의 핵심 생산시설이었다는 것을 고려하여 부지의 기억과 함께 이러한 생산성을 예술생산을 통해 이어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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