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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On Deserted place
창원과 마산, 단절된 유휴부지의 재생
정승원
대상지는 창원과 마산의 경계지점으로 거대한 고가도로와 하천, 진해선과 경전선의 철도로 인해 단절되어 있다. 그 공간은 과거로부터 교통 중심의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점점 단절되었다. 단절된 대상지는 자연스레 기피시설들이 들어서게 되었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대상지는 점점 노후화되었고 유휴부지로서 창원시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대상지는 긴 단절의 역사를 가지고 천천히 끊어져 갔다. 이러한 대상지를 보행접근성 개선과 거점프로그램 들의 배치로 다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바꾸었다. 3개의 역이 만나는 역세권으로서 개발이 이루어져 마산과 창원의 연결은 물론 주민들과 다양한 형태의 거점프로그램들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된다. 유휴부지는 다시 사람들이 복작거리는 공간으로의 전환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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